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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스(2010~)복구/여행

2019.04.20. 상해 비지니스 트립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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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입니다.

외국 여행 할때는 어지간하면 부킹닷컴을 이용합니다.

수년전 에어비엔비로 방콕에 숙소잡았다가 완전 실망한적이 있어서입니다.

근데 이번에는 부킹닷컴에서는 근처 호텔을 잡을 수가 없고..

어차피 돈 아껴서 가야 하는 비지니스트립이기 때문에  

그냥 싼 집에서 묵기로 합니다.


항상 그렇듯이 사진은 끝내줍니다.

집 한채 하루에 3만원!!  그러나 기대하면 안됩니다..


오른쪽 두번째.. 차단기.. 온수입니다.

호스트가 온수 트는 법을 알려주지 않아 첫 날은 찬물로 샤워..

기분 무지 나빠집니다..  알려줘야 온수를 쓸거 아냐...


뭐가 머리카락용인지 몸뚱아리용인지...

오른쪽그림이 왠지 머리카락 닮아있고 왼쪽하단에 목욕이라고 써있는거 같아..

그리 사용함..


벽에다 테이블이라도 달아놓고 해 놓지.. 정말 성의없는 ....




세탁기 급수호스가 더러우니 물도 더러울거 같은...



양말, 속옷을 빨아 입으려고 몇 장 안들고 갔습니다.

빨래를 해야 하는데 배수호스가 터져서 세탁기 사용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파트너 통해서 주인에게 연락하니 처음엔 30원 줄테니 세탁소에 맡기랍니다...

그럼 맨날 30원 줘야지..

이거 고친러 관리인이 온다길래 밥도 숙소근처에서 먹었는데..  

밥먹고 사무실 가는 길에 또 다시 돌아오라고 연락이 옵니다.

아니면 파트너보고 관리인하고 연락해서 수리하라고 얘기를 한 모양입니다.


파트너.. 아주 꼭지가 돌아서 니 집을 내가 왜 고치냐면서 .. ㅋㅋ

사무실 들어가야 하니 알아서 하라고 난리를 쳤더니 나중에 문자가 왔습니다.

50원 준다고..  호스트가 정신이 없어 보입니다..  중국스타일..  으휴..


붕대 마무리 할 때 쓰는 테이프로 호스 감아서 그냥 썼습니다.

그리고 사용후기에 별 두 개 줬습니다.  




1회용 치솔 치약 비누랑 쿠션..을 저따구로 보관중..



티스푼 두 개랑 이상한 부품을 저따구로 보관...


별 잡물건도 저따구로 보관..


냄비도 없는데 저건 어따 쓰냐..


파란 색 비닐을 풀면 비닐 봉투가 된다는 걸 발견...



별로 물끓여 먹고 싶지가 않은..



점심으로 먹은 돼지고기면..

혀가 매운게 아니고 온몸이 매워지는.. 그리고 면발은 독특하게 .. 왠지 안익은 느낌..  인데 맛있다.. ㅎㅎ




지하철 1회용 티켓..

들어갈때는 터치, 나올때는 기계로 집어넣기..


음? 이날 오후엔 파트너 아들이 드럼 연주배틀 같은게 있어서 가야한다고 하길래..  혼자 근처 지하철역 투어..

지하철 한 정거장이 10분..은 걸리는 듯..

쥬팅역까지 갔다가 도저히 안되서..  돌아옴..  

목 말라서 쥬팅역 앞 상가에서 사 먹은 쥬스..

ICE !!!  라고 27만6천번은 얘기한 거 같은데..   더미지근한 음료수로 내주는..  아 진짜...




주변이 좀 시골스럽기는 합니다..



시골역이라 조그많고 사람도 없습니다..



군데군데 농사도 짓더군요..

시골이라고 하는 이유를 알았음...


병아리 기차 티켓..  이건 티켓이 아니고.. 쿠폰도 아니고..  그래 토큰....

어제 갔었던 완다플라자쪽으로 가서 끼니 해결하기로 맘먹고 

대충보니 그리 갈 것 같은 병아리기차에 탑승하기로 함..


내리는 곳이 어디인지 모르니..  

파트너에게 위챗으로 물어봤지만..  푸쉬가 안되서 답장은 숙소 돌아와서야 확인..

일단 역마다 내려서 확인하기로 함..  요금은 1위안..

지하철 티케팅하면서 느낀건데..

내가 중국애들보다 티케팅을 더 잘함..  기계 앞에서 헤메는 것들 무지하게 많음..


색깔이 저래서 내가 병아리기차라고 명명함..


출발하고 다음역에 내려보니 여기가 아님..

그래서 다음 기차타고 그 다음 역에 내리니 거기였음..




비도 축축 내리고...

사실 중국말을 못하니 혼자 식당가서 주문하는게 보통 일이 아닙니다.

대개 메뉴판에 사진이 없으니 더욱 힘들죠..

완다플라자 뒷거리는 작은 거리인데 한식당을 두 군데 정도 발견했습니다.

분식점 같은 곳이 있길래 들어가서 능숙한 한국어로 주문하고 밥먹고 귀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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