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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스(2010~)복구/목조흙집 주말반1기

2010.06.14. 찜질방 추가작업(기둥, 중방), 흙벽작업 실수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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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방과 기둥은 원래 1by6로 마감하려 했는데
자재상에서 물건을 잘못 보내 그냥 1by4로 시공을 했습니다..
그러나 뽀대가 안나는 관계로 새로 가져온 1by6로 재시공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초벌흙벽이 너무 얕게 시공이 되어 마감미장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합니다.
게다가 안쪽에 시공한 철망이 건들건들 흔들려서 문제가 발생할 걸로 보입니다..
 

오른쪽은 기둥마감이 되고 안쪽은 코너위에 흙벽시공을 위해 덧댄 목재입니다
초벌흙벽치기는 마감미장을 감안해서 오른쪽의 기둥마감목재와 같은 높이로 마감할 경우 
5밀리정도 얕게 시공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쪽도 초벌이 너무 얕습니다.

내부는 이 상태로 마감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투습방수지는 방부목을 덮어야 하는데 너무 짧게 잘랐습니다.
방부목이 썩지 않는 목재이지만 그래도 한 번더 덮어서 습기를 막아주면 더 오래 가겠네요..
이런 실수를 연발하면서 
집을 만들 때 하지 말아야 할 실수로 오답노트를 머릿속에 정리해 갑니다..
 

기초부분을 감쌀 석재마감입니다.
기둥마감과 ㄴ출높이를 맞추면 더 좋을수도 있고 좀 튀어 나오게 하던 그건 개인취향이겠지만
설계시 또, 기초 타설시 미리 감안하고 있어야 하겠네요..
그리고 석재마감을 해준 상태에서만 마감미장이 가능하다는거..
 

흙벽이 갈라집니다..
철망이 너무 느슨하고 낮게 시공되어서 더 이런 상태가 되는 듯 합니다..

철망 마무리를 신경쓰지 못해 흙밖으로 삐질삐질 튀어 나오네요..
이거 다 잘라야 할 듯..
여긴 흙이 철망을 덮어야 하는데 철망이 너무 높게 시공이 된 부분입니다..
1by6로 마감을 마무리 하였습니다만
목재가 얇고 마감아래에 못을 버텨줄 목재가 1by4인 관계로 한쪽으로는 못질이 안됩니다.
마감을 감안해서 안쪽에 쫄대를 더 대주어야 할 듯합니다..
머릿속으로 아무리 굴려봐도...
역시 직접 뚝딱거려봐야 뭐가 맞고 뭐가 아닌지 체험하는건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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