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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스(2010~)복구/목조흙집 주말반1기

2010.06.05~06 [12주차] 주말반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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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는 세 분이 수업에 참가하지 못하시고 
24기 강당터에 기단작업을 하는데다가 복토작업에다가 
한옥반 구들동아리(구글동아리가 아닙니다) 첫수업관계로 이전에 우리 조에서 만든 구들에 불피우고 뜯고 하였는데
다행인지 구들동아리는 집기초위에서 수업을 한 관계로 공간이 있었지만
주말반은 작업공간이 없어서 정상적으로 수업을 못하고
한 조는 평상을 제작하고 
한 조는 두부를 만들었습니다.
평상이 힘든 것 같았는데...  평상은 시원한 작업장 그늘에서 작업을 하였지만
두부조는 뜨거운 땡볕 아래서 아궁이 불 팍팍 때 가면서 고생을 하셨네요..
저는 평상작업을 하였는데..  평상 사진도 잘 못찍고 두부는 아예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네요..
두부는 매주 만든다니 다음 기회에 맛있는 두부 만드는 과정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냠냠..
평상은 다음주에 완성사진을 올리죠 뭐..

 

평상바닥으로 사용한 대나무입니다. 좀 오래되서 될라나?? 싶었는데 만들고 나니 아주 좋더군요

평상골조로 만든 2by6 자재입니다.
장선 만드는 기분이더군요...
여기부터는 일요일 작업사진입니다..
어제처럼 무지 더웠습니다..
굴뚝이 처마와 닿아서 바깥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기단 높이 기준을 잡아줄 목재를 말뚝으로 박습니다.
토대와 기단의 높이를 물수평으로 잡아 목재에 표시를 합니다.
그리고 저 목재사이에 판재를 대서 기준잡는 실을 걸어줍니다.
사진을 찍었으면 이해가 더 쉬웠을텐데 아쉽네요...

저기 쌓은 기단은 좀 놓아서 재작업을 했습니다.

기준선을 잡아 줄 목재는 건물 네 귀퉁이에 모두 설치합니다..

 

굴뚝개자리와 굴뚝사이를 막기 위해 땡볕에서 작업중입니다..
보기만 해도 덥네요..

기단을 쌓으면서 출입구에 멋진 돌계단을 쌓았습니다.
문에서 내려오는 목재는 나중에 철거할 목재인데 문틀이 상하지 않게 덧댄 목재를 지지해 주고 있습니다.
나중에 문짝 달 때 철거해야죠..

굴뚝개자리를 다 옮기고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막아 주었습니다.
굴뚝은 황토벽돌이나 적벽돌로 산타할아버지가 들어갈 마음이 생길 정도로 멋있게 만들 예정입니다..

처마선에 맞추어 기단을 만드는데 우천시 낙수되는 지점보다 안쪽으로 들어가야 튀는 빗물에 벽체가 상하는 걸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기단은 처마 안쪽으로 들어간다는 소리죠..

이쪽(아궁이쪽입니다.)은 처마가 짧아 기단도 좁게 옆쪽하고 높이도 맞추어서 다시 쌓았습니다.

아궁이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계단작업 올리면서도 언급을 했지만 계단이 너무 많이 나와버려서 비가 오면 바로 아궁이쪽으로 물이 들어가 버립니다..
처음 만들면서 무식으로 인해 잘못 만든거지만 다행히 아궁이에 배수구가 있고 
다음 작업때는 저런 실수 절대로 안하겠죠..
 
아 정말 더웠습니다....
겨울이 그립다고 하면 정말 간사한거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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